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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말 2023. 9. 26. 00:22

    항상 미루고 미루니까..
    기프티콘 같은 것들을 받아도

    배달이 안되는 저렴이들은 끝까지 안쓰고..
    배달이 되는건 마지막 날에 어쩔 수 없이 배달 시키고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대신 교환해달라고 부탁하고..

    그러면 난 이번에도  내가 스스로 해결한게 없는 거고..
    남에게 시키는 행위를 했다고해도
    미루고 미루다 남한테 의지한 셈일 뿐이고..


    오늘도 점심 먹고 커피사주겠다는 말을 못꺼내서
    결국, 처리 못하고 남은 커피 기프티콘은....

    커피 여러잔을 혼자 시키기도 애매해서
    음료도 아닌 디저트를 10개 시켜서... 기프티콘을 사용하고..

    갑자기 피크 타임에 오븐에 냉동빵들을 굽게된 알바생들의 눈치만 40분동안 보면서 기다리다가 (모기만 엄청 물리고)
    갑자기 비 까지 내려서, 양손 가득 빵이 담긴 봉지들을 움켜쥐고 서둘러가는데

    주머니에 넣은 폰이 허벅지에 자꾸 닿아서 
    틀어 놓았던 노래가 자꾸 뒤로 돌아가는데...?
    (지금 별로 듣고 싶지 않은 노래가 계속 구간 반복되고...)

    잠금화면에서 갑자기 사진찍히는게 싫어서 사진앱도 제거 시켰는데
    이제 현재 재생중인 노래도 잠금 화면에서 빼야할듯..?

    여튼, 나는 언제쯤 부지런해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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